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문단 편집) === 숨겨진 단점과 잘못 알려진 단점 === 스펙이나 영화상에서는 얼핏 무적의 초대형 [[전함]]처럼만 보이지만, 기실 내부적으론 문제가 많아서 거의 '''1만 개소'''[* [[스타워즈 레전드]]에서 언급된 것이며, 캐넌에서는 이에 대해 딱히 별다른 설명이 없다.]에 달하는 부분에서 이런저런 결함이 자주 발생했으며 덕분에 덩치를 감안해도 승조원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결함을 사람의 [[보수(직별)|수동 컨트롤]]로 커버하는 식으로 운용했다고 한다.[* 다만 제국은 [[드로이드]]를 미천한 것으로 여겼으므로 일부러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자동화를 안 한 것일 수도 있다.] 더더욱 심각한 문제는 무장 구성이 함대함 포격전에 맞춰진지라 함대함 전투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그에 비해 방공 능력은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다. 때문에 막강함을 강조하는 온갖 설정이 무색할 정도로 게임 등의 매체에서는 전투기 몇 대에 발리거나 파괴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레벨 어썰트 같은 게임에선 [[X-wing]] 전투기 세 대가 소풍가는 기분으로 간단하게 이 녀석을 격침시킨다. 그런데 사람들은 임페리얼급의 방공능력의 취약이라는 단점이 함선의 방어막 생성기가 외부에만 위치하도록 한 병맛 같은 설계로 인해 벌어졌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방어막 생성기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기만으로도 손쉽게 방어막 생성기를 폭파시킬 수 있고, 방어막 생성기의 파괴로 인한 함선 전체의 무력화가 격침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 마치 공식 설정처럼 퍼진 적이 잇었으나 이는 당연하게도 사실이 아니다.[* 옛 루카스아츠의 비디오 게임인 "엑스윙"에 바로 그런 내용을 가진 미션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 실상은 함내에도 함교 방어막 행성기보다 훨씬 강력한 방어막 생성기가 있으며, 함교 위에 장착된 생성기는 함교를 지키기 위한 추가 방어막 생성기이다. 임페리얼급의 방공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임페리얼급이 대함 전투를 상정하고 설계되었으며, 방공 능력은 해당 함선에 배치된 타이 파이터 비행단과 주변 호위함선에 맡겼기 때문이다. 물론 기본 방어력 자체가 동급함의 일제포격을 버틸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전투기로는 함선에 피해를 입힐 수 없기도 하다. 다만 거포 중심이라고 해도 [[야마토(우주전함 야마토)|우주전함 야마토]]의 [[파동포]] 같은 무식한 파괴력을 내는 단일 화기는 없다. 중 터보레이저로 대표되는 대부분의 주력 화기들은 [[전열함]]처럼 함체 상부갑판 뒤쪽, 함교의 양 옆에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임페리얼급의 주포라 할 수 있는 중 터보레이저는 '''8연장 포탑 8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함선 자체가 워낙 크니 티가 안 날 뿐이다. 이렇게 탑재된 무기가 보이지 않으니 강하다는 느낌을 바로 받기 힘들다. 물론 화력이 약한 것은 절대 아니다. 레전드 설정에서는 새로운 희망에서의 언급대로 행성의 지각을 모조리 녹이는 등 제국 함대가 마음먹고 공격한 행성은 '''행성 표면이 [[유리화]]되는 수준'''이다.[* [[터보레이저]]가 상당히 강력한 무기이다. 레전드 시절 설정은 최대 900'''기가톤'''으로 [[리히터 규모]] 환산 시 '''M 11''' 정도이다. 당장 인류 역사상 최강의 핵무기인 [[차르 봄바]]가 꼴랑 50'''메가톤''',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은 M 9.3임을 생각해 보자. 캐넌 설정으로도 한 발이 최대 [[야마토 포|수십 메가톤의 위력을 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정도만 해도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보다 '''수천 배'''는 강하단다는 점을 감안하면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 그러나 데스스타처럼 행성 자체를 파괴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4에서 [[얼데란]]이 있던 곳에 도착해 파괴된 얼데란의 잔해를 보며 [[한 솔로]]와 [[오비완 케노비]]가 나누던 대화를 들어보면 함대를 총동원하더라도 행성을 통째로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정 파괴하려면 본인이 경험했던 것보다 더 강한 화력을 지닌 함선 수천 척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The entire starfleet couldn't destroy the whole planet. It'd take a thousand ships with more fire power than I've..." 다만 대사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한 솔로가 어느 정도의 화력을 겪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파일:external/caps.pictures/rogue-one-movie-screencaps.com-2989.jpg]] 예전 레전드 설정에서는 행성 대기권 내 비행은 불가능하다고 알려졌으나, 캐논으로 변경된 후 나온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임페리얼 - I급 던틀리스[* Dauntless, 용감한, 무모한.][* 이 함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2017)|배틀프론트 2]]의 폰도 조선소에 정박한 함선의 이름으로도 나온다. 임페리얼-II급으로 나왔으니 그 사이에 퇴역하고 이름을 이어받았을지도.][* 캐넌에 나온 제국군 함선에는 영국 왕립해군이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함명들이 많이 보인다.]함이 제다 행성 대기권 내 도시 상공에 정박하고 있는 장면이 묘사되어, 대기권 내 비행도 가능한 것으로 설정이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크기에 비해 적은 함재기 탑재량은 주둔한 트루퍼 병력과 장비, AT-ST 30대, 높이 20m짜리 거대 보행병기 [[AT-AT]][* 이 쪽은 아예 전용 수송선이 필요했다]를 수송할 수송선 등 함내 공간을 상당량 차지하는 지상군 전력 때문이다. 성능에 비해 부피가 큰 타이 파이터 탑재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 무엇보다 임페리얼급은 함대함 전투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전함'''이다. 전체 용적의 상당량을 함대함 전투를 위한 화력과 방어력에 할애했다면 수송량은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 탑재량으로 비교되는 베나터급은 전방 삼각형 함체 용적 전체를 격납고로 활용한 항공모함으로 함대함 전투 능력은 임페리얼급보다 훨씬 떨어진다. 현실에서도 항모와 전함을 어중간하게 짬뽕하려던 항공전함들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점을 보면 임페리얼급의 설계가 전함으로써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